분석
MLB 디비전 시리즈 결과·챔피언십 시리즈 일정 - 클리블랜드, 2패 뒤 3연승으로 화이트삭스 꺾어… 탬파베이-클리블랜드, 밀워키-다저스 대진 확정
한국시간 10월 11일(일) 클리블랜드가 홈 5차전에서 화이트삭스를 2-0으로 이겨 디비전 시리즈 네 개가 모두 끝났다. 홈 1·2차전을 0-3, 3-4로 진 클리블랜드는 화이트삭스 원정 3·4차전을 9-3, 9-5로 이긴 뒤 5차전까지 잡아 3승 2패로 올라갔다. 네 시리즈 모두 상위 시드가 이겨,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는 두 리그 모두 1번 시드와 2번 시드의 대결이다. 내셔널리그 밀워키-다저스 1차전은 12일(월) 오전 9시, 아메리칸리그 탬파베이-클리블랜드 1차전은 13일(화) 오전 9시(한국시간)에 열린다.
Clinch 데스크 · 10월 11일 (일)
클리블랜드-화이트삭스 디비전 시리즈 5차전이 한국시간 11일(일) 오전 9시, 미국 시간 10일(토) 클리블랜드 홈에서 열려 클리블랜드가 2-0으로 이겼다. 클리블랜드가 3승 2패로 시리즈를 가져가면서 디비전 시리즈 네 개가 모두 끝났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양키스를 3승 0패로 꺾은 탬파베이와 화이트삭스를 3승 2패로 꺾은 클리블랜드가, 내셔널리그에서는 샌디에이고를 3승 1패로 꺾은 밀워키와 애틀랜타를 3승 1패로 꺾은 다저스가 7전 4선승제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 올랐다. 네 시리즈 모두 상위 시드가 이겼다.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건너뛴 1·2번 시드 네 팀이 모두 올라가, 두 리그 대진이 다 1번 시드 대 2번 시드가 됐다. 화이트삭스·양키스·샌디에이고·애틀랜타는 탈락했다.
아래 결과와 일정은 모두 이 사이트의 포스트시즌 페이지와 구단 페이지가 쓰는 ESPN 포스트시즌 데이터에서 가져왔다. 기준 시각은 한국시간 10월 11일(일) 밤이다. 디비전 시리즈 열여섯 경기가 모두 끝났고,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는 아직 한 경기도 열리지 않았다. 날짜와 시각은 한국 기준으로 적고, 필요한 곳에 미국 날짜를 함께 적었다. 시리즈가 끝날 수 있는 날은 남은 경기 일정으로 셌다. 이 글은 결과와 일정의 산수만 다루며 승부 전망이나 확률은 적지 않는다.
클리블랜드-화이트삭스. 아메리칸리그 중부 1위 클리블랜드(85승 77패)와 1경기 차 2위 화이트삭스(84승 78패)의 대결이었다. 6번 시드 화이트삭스가 2번 시드 클리블랜드 원정 1·2차전을 3-0, 4-3으로 이겨 2승 0패로 앞섰지만, 남은 세 경기는 클리블랜드가 모두 이겼다. 클리블랜드는 한국시간 8일(목) 화이트삭스 원정 3차전을 9-3으로, 9일(금), 미국 시간 8일(목) 4차전을 9-5로 이겨 2승 2패를 만들었고, 11일 홈 5차전을 2-0으로 이겼다. 지난 기사가 적은 대로 클리블랜드가 시리즈를 뒤집으려면 원정 4차전과 홈 5차전을 모두 이겨야 했고, 두 경기를 다 이겼다. 앞의 네 경기는 모두 원정 팀이 이겼고, 5차전에서 처음으로 홈 팀이 이겼다. 클리블랜드의 이번 포스트시즌 첫 홈 승리다. 시리즈는 화이트삭스의 3-0 영봉승으로 시작해 클리블랜드의 2-0 영봉승으로 끝났다. 다섯 경기 득점은 클리블랜드 23점, 화이트삭스 15점이고, 클리블랜드가 이긴 마지막 세 경기만 보면 20점 대 8점이다.
화이트삭스는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3번 시드 휴스턴 원정 두 경기를 6-3, 7-3으로 이겼고, 디비전 시리즈 클리블랜드 원정 1·2차전까지 이겨 이번 포스트시즌을 원정 4연승으로 시작했다. 이후 홈 3·4차전과 클리블랜드 원정 5차전을 져, 포스트시즌 성적 4승 3패(원정 4승 1패, 홈 2패)로 시즌을 마쳤다.
나머지 세 시리즈는 한국시간 8일(목)에 끝났다. 1번 시드 탬파베이는 양키스를 1-0, 5-2, 4-3으로 이겨 3승 0패, 1번 시드 밀워키는 샌디에이고와 3-2, 4-3, 3-4, 3-1로 3승 1패, 2번 시드 다저스는 애틀랜타와 5-3, 2-3, 3-1, 4-1로 3승 1패를 기록했다. 시리즈 득점은 탬파베이 10점 대 양키스 5점, 밀워키 13점 대 샌디에이고 10점, 다저스 14점 대 애틀랜타 8점이다. 세 시리즈의 경기별 내용은 지난 기사에 있다.
디비전 시리즈 열여섯 경기를 모아 보면 원정 팀이 9승, 홈 팀이 7승이다. 1점 차 경기가 일곱 번, 영봉승이 세 번(탬파베이 1-0, 화이트삭스 3-0, 클리블랜드 2-0) 나왔고, 연장전은 한 번도 없었다. 9일 4차전과 11일 5차전은 1점 차가 아니었다.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는 1번 시드 밀워키(정규시즌 103승 59패)와 2번 시드 다저스(100승 62패)의 대결이다. 홈 순서는 2-3-2로 1·2·6·7차전이 밀워키, 3~5차전이 다저스 홈이다. 1차전은 한국시간 12일(월) 오전 9시, 미국 시간 11일(일) 밤에 열리고, 2차전은 13일(화) 오전 6시, 3차전은 15일(목) 오전 9시, 4차전은 16일(금) 오전 10시다. 5차전은 17일(토) 오전 10시, 6차전은 19일(월) 오전 9시, 7차전은 20일(화) 오전 9시이고, 5~7차전은 필요할 때만 열린다.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는 1번 시드 탬파베이(98승 64패)와 2번 시드 클리블랜드(85승 77패)의 대결이다. 1·2차전은 13일(화)과 14일(수) 오전 9시에 탬파베이 홈에서, 3·4차전은 16일(금)과 17일(토) 오전 7시, 5차전은 18일(일) 오전 9시에 클리블랜드 홈에서, 6차전은 20일(화) 오전 6시, 7차전은 21일(수) 오전 9시에 다시 탬파베이 홈에서 열린다. 5~7차전은 필요할 때만 열린다. 13일(화)에는 내셔널리그 2차전(오전 6시)과 아메리칸리그 1차전(오전 9시)이 함께 열린다. 클리블랜드는 11일 5차전을 치르고 이틀 뒤 원정 1차전에 나서고, 탬파베이는 8일 디비전 시리즈 3차전 이후 처음 경기를 치른다.
지난 기사는 시작 시각이 정해지기 전이라 한국 날짜를 미국 경기일의 다음 날로 적었는데, 시각이 나온 지금도 두 시리즈의 한국 날짜는 그대로다. 4승을 먼저 해야 하므로 두 시리즈 모두 빨라야 4차전에서 끝난다. 내셔널리그는 16일(금) 4차전부터 20일(화) 7차전 사이에, 아메리칸리그는 17일(토) 4차전부터 21일(수) 7차전 사이에 끝난다. 경기별 한국 시각은 일정 페이지에도 나온다.
구단 페이지에서 각 팀의 포스트시즌 상황을 볼 수 있다.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 오른 팀은 탬파베이, 클리블랜드, 밀워키, 다저스이고, 디비전 시리즈에서 탈락한 팀은 화이트삭스, 양키스, 샌디에이고, 애틀랜타다. 시리즈별 상황과 대진표는 포스트시즌 페이지에 있다. 3·4차전까지의 결과는 지난 기사에, 2차전까지의 결과는 그 전 기사에, 시드와 동률 규정은 규정 해설 기사에 있다. 이 사이트의 매직넘버와 트래직넘버는 정규시즌 계산이라 9월 28일 최종 순위에서 멈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