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석
MLB 디비전 시리즈 2차전 결과·경우의 수 - 탬파베이·화이트삭스·밀워키 2연승으로 1승 남아, 다저스-애틀랜타는 1승 1패로 7일 3차전
디비전 시리즈 네 개가 모두 2차전까지 치렀다. 한국시간 10월 6일(화) 아메리칸리그 2차전에서 탬파베이가 양키스를 5-2로, 화이트삭스가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4-3으로 이겨 두 시리즈 모두 2승 0패가 됐다. 내셔널리그는 밀워키가 샌디에이고에 2승 0패로 앞서 있고, 다저스와 애틀랜타는 1승 1패다. 2승을 먼저 한 세 팀은 남은 세 경기 가운데 한 번만 이기면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 가고, 0승 2패인 양키스·클리블랜드·샌디에이고는 남은 세 경기를 모두 이겨야 한다. 3차전은 내셔널리그가 7일(수), 아메리칸리그가 8일(목)이다.
Clinch 데스크 · 10월 6일 (화)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 2차전 두 경기가 미국 시간 5일(월), 한국시간 6일(화)에 1차전과 같은 상위 시드 홈에서 열렸다. 1번 시드 탬파베이가 4번 시드 양키스를 5-2로 이겼고, 6번 시드 화이트삭스가 2번 시드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4-3으로 이겼다. 두 경기 모두 연장 없이 끝났다. 탬파베이는 1차전 1-0, 화이트삭스는 1차전 3-0에 이은 2연승이다. 하루 앞선 한국시간 5일(월)에 2차전을 치른 내셔널리그에서는 밀워키가 샌디에이고를 4-3으로 이겨 2승 0패가 됐고, 애틀랜타가 다저스 원정에서 3-2로 이겨 1승 1패를 만들었다. 네 시리즈 가운데 세 개가 2승 0패, 하나가 1승 1패다. 5전 3선승제이니 2승 팀은 1승, 1승 팀은 2승, 0승 팀은 3승을 더 해야 시리즈를 가져간다.
아래 결과와 일정은 모두 이 사이트의 포스트시즌 페이지와 구단 페이지가 쓰는 ESPN 포스트시즌 데이터에서 가져왔다. 기준 시각은 한국시간 10월 6일(화) 낮이다. 네 시리즈의 1·2차전 여덟 경기가 모두 끝났고 3차전은 아직 한 경기도 열리지 않았다. 날짜는 한국 날짜로 적고, 필요한 곳에 미국 날짜를 함께 적었다. 팀마다 필요한 승수와 시리즈가 끝날 수 있는 날은 남은 경기마다 어느 팀이 이기는지를 경우마다 모두 따져 정했다. 이 글은 결과와 남은 경기의 산수만 다루며 승부 전망이나 확률은 적지 않는다.
탬파베이-양키스. 아메리칸리그 동부 1·2위의 대결에서 탬파베이가 홈 두 경기를 1-0, 5-2로 이겼다. 양키스는 두 경기에서 2점을 냈다. 3·4차전은 한국시간 8일(목)과 9일(금)에 양키스 홈에서, 5차전은 11일(일)에 탬파베이 홈에서 열리고, 4·5차전은 필요할 때만 열린다. 탬파베이는 남은 세 경기 가운데 한 경기만 이기면 시리즈를 가져가고, 가장 빠르면 8일 뉴욕 원정 3차전에서 끝낼 수 있다. 상위 시드라 시리즈를 끝낼 수 있는 곳은 양키스 홈 3·4차전이거나, 두 경기를 모두 진 뒤의 홈 5차전이다. 양키스가 뒤집으려면 홈 3·4차전과 탬파베이 원정 5차전을 모두 이겨야 한다.
클리블랜드-화이트삭스. 아메리칸리그 중부 1·2위의 대결에서 6번 시드 화이트삭스가 2번 시드 클리블랜드 원정 두 경기를 3-0, 4-3으로 이겼다. 클리블랜드는 두 경기에서 3점을 냈다. 화이트삭스는 와일드카드 시리즈 휴스턴 원정 두 경기를 포함해 이번 포스트시즌 네 경기를 모두 원정에서 치러 모두 이겼다. 3차전은 한국시간 8일(목), 4차전은 필요하면 9일(금)에 화이트삭스 홈에서 열리고, 8일 3차전이 화이트삭스의 이번 포스트시즌 첫 홈경기다. 5차전은 필요하면 11일(일)에 클리블랜드 홈에서 열린다. 화이트삭스도 남은 세 경기 가운데 한 경기만 이기면 되는데, 하위 시드라서 상위 시드인 탬파베이·밀워키와 달리 홈 3·4차전에서 시리즈를 끝낼 수 있다. 클리블랜드는 시드가 더 높지만 화이트삭스 원정 3·4차전을 모두 이기고 홈 5차전까지 이겨야 시리즈를 뒤집는다. 네 시리즈 가운데 하위 시드가 앞선 것은 이 시리즈 하나다.
밀워키-샌디에이고. 내셔널리그 1번 시드 밀워키는 홈 두 경기를 3-2, 4-3으로 모두 1점 차로 이겼다. 3차전은 한국시간 7일(수), 4차전은 필요하면 8일(목)에 샌디에이고 홈에서, 5차전은 필요하면 10일(토)에 밀워키 홈에서 열린다. 밀워키는 남은 세 경기 가운데 한 경기만 이기면 되고, 가장 빠르면 7일 샌디에이고 원정 3차전에서 끝낼 수 있다. 7일에 끝날 수 있는 시리즈는 네 시리즈 가운데 이 시리즈뿐이다. 샌디에이고가 뒤집으려면 홈 3·4차전과 밀워키 원정 5차전을 모두 이겨야 한다.
다저스-애틀랜타. 다저스가 홈 1차전을 5-3으로 이겼고, 애틀랜타가 다저스 원정 2차전을 3-2로 이겨 1승 1패가 됐다. 남은 세 경기 가운데 두 경기를 먼저 이기는 팀이 시리즈를 가져간다. 3·4차전은 한국시간 7일(수)과 8일(목)에 애틀랜타 홈에서, 5차전은 필요하면 10일(토)에 다저스 홈에서 열린다. 어느 쪽도 3차전에서 3승에 닿을 수 없어 이 시리즈는 빨라야 8일 4차전에서 끝난다. 애틀랜타는 홈 3·4차전을 모두 이기면 8일 홈에서 시리즈를 끝낸다. 다저스는 애틀랜타 원정 3·4차전을 모두 이기거나, 둘 가운데 한 경기를 이기고 홈 5차전을 이겨야 한다. 어느 쪽이든 다저스는 애틀랜타에서 적어도 한 번은 이겨야 한다. 3·4차전을 한 경기씩 나눠 가지면 10일 다저스 홈 5차전에서 갈린다.
여덟 경기를 모아 보면 홈 팀이 5승, 원정 팀이 3승이다. 원정 승리는 화이트삭스의 1·2차전과 애틀랜타의 2차전이다. 여덟 경기 가운데 다섯 경기가 1점 차로 끝났고, 연장전은 한 번도 없었다. 리그마다 디비전 시리즈 승자 둘이 7전 4선승제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만난다. 아메리칸리그는 탬파베이-양키스 승자와 클리블랜드-화이트삭스 승자, 내셔널리그는 밀워키-샌디에이고 승자와 다저스-애틀랜타 승자다. 두 리그 모두 네 가지 대진이 아직 다 나올 수 있고, 대진이 정해지는 날은 두 리그 모두 빨라야 한국시간 8일(목)이다. 아메리칸리그는 탬파베이와 화이트삭스가 8일 3차전을 함께 이겨야 그날 정해진다. 내셔널리그는 밀워키가 7일에 시리즈를 끝내더라도 다저스-애틀랜타가 8일 4차전 전에는 끝나지 않는다. 늦어도 내셔널리그는 10일(토), 아메리칸리그는 11일(일)에는 정해진다. 경기별 한국 시각은 일정 페이지에 있다.
구단 페이지에서 각 팀의 포스트시즌 상황을 볼 수 있다. 아메리칸리그는 탬파베이, 양키스, 클리블랜드, 화이트삭스, 내셔널리그는 밀워키, 샌디에이고, 다저스, 애틀랜타다. 시리즈별 상황과 대진표는 포스트시즌 페이지에 있다. 와일드카드 시리즈 결과와 디비전 시리즈 대진이 정해진 과정은 지난 기사에, 시드와 동률 규정은 규정 해설 기사에 있다. 이 사이트의 매직넘버와 트래직넘버는 정규시즌 계산이라 9월 28일 최종 순위에서 멈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