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KBO 준플레이오프 - KIA, 잠실 3차전 13-1로 LG에 3전 전승… 플레이오프는 25일 대구에서 삼성과, KT는 11월 2일 수원에서 기다린다
3위 KIA가 10월 20일(화) 잠실 3차전에서 LG를 13-1로 이겨 준플레이오프를 3승 0패로 끝냈다. 2회에만 7점을 냈고 홈런 4개를 쳤다. 세 경기 득점은 KIA 24점, LG 5점이다. KIA는 25일(일) 14시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정규시즌 2위 삼성과 플레이오프(5전 3선승) 1차전을 치른다. 플레이오프는 빨라야 28일(수), 늦으면 31일(토)에 끝나고, 1위 KT가 기다리는 한국시리즈는 11월 2일(월) 수원에서 시작한다.
Clinch 데스크 · 10월 23일 (금)
KIA가 준플레이오프를 세 경기 만에 끝냈다. 17일(토) 1차전 5-1, 18일(일) 2차전 6-3에 이어 20일(화)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3차전을 13-1로 이겼다. 시리즈 전적은 KIA 3승, LG 0승이다. 지난 기사가 적은 갈래 가운데 KIA가 3차전을 이겨 그날 시리즈가 끝나는 경우이고, 21일(수) 4차전과 23일(금) 5차전은 열리지 않았다. 정규시즌 4위 LG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두산을 이기고 올라왔지만 여기서 가을야구를 마쳤다.
아래 경기 기록은 이 사이트의 경기 페이지를 만드는 데이터에서 그대로 가져왔고, 기준은 23일 오전이다. 시리즈 전적과 다음 단계는 포스트시즌 페이지를 만드는 계산에서, 날짜·시각·구장은 KBO가 10월 7일 보도자료로 발표한 일정에서, 중계 방송사는 일정 피드에서 뽑았다. 이 글은 끝난 경기의 기록과 남은 경기의 산수만 다루며, 앞으로의 승부를 예측하지 않는다.
3차전 공격. 승부는 2회초에 갈렸다. 나성범이 무사에서 LG 선발 카라스코에게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쳤고, 이 홈런이 결승타로 기록됐다. KIA는 이 이닝에만 7점을 냈고, 김도영이 바뀐 투수 케네디에게서 4점 홈런을 쳤다. 김도영의 이번 준플레이오프 세 번째 홈런이다. KIA는 5·6·7회에 1점씩, 8회에 3점을 더했다. 나성범은 6회 우강훈에게서 두 번째 솔로 홈런을, 한준수는 7회 김영우에게서 솔로 홈런을 쳤다. 홈런 4개에 안타는 KIA 16개, LG 8개다. 타점은 김도영 4개, 나성범·박정우·한준수·박민이 2개씩, 박재현이 1개다. 나성범은 4타수 2안타 2홈런, 박정우는 5타수 2안타다. 교체로 나온 박민은 1타수 1안타(8회 2루타) 2타점이다.
LG는 6회말 오스틴의 타점으로 1점을 냈다. 박해민이 6회 2루타를 쳐 4타수 1안타, 구본혁이 4타수 2안타다. LG는 실책 1개(2회 문정빈)를 기록했고, KIA는 실책이 없었다.
3차전 투수. KIA 선발 시라카와가 5이닝 동안 4피안타 1실점, 사사구 없이 탈삼진 9개로 승리 투수가 됐다. 투구 수는 76개다. 이어 정해영·이태양·이의리·김태형·황동하가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KIA 투수진은 이 경기 탈삼진 12개를 잡았다. LG 선발 카라스코는 1과 1/3이닝 동안 3피안타 5실점(4자책)에 홈런 1개를 내주고 패전 투수가 됐다. 투구 수는 45개다. LG는 투수 8명이 공 216개를 던졌다.
시리즈 합계. 세 경기 득점은 KIA 24점, LG 5점이다. 안타는 KIA 32개, LG 24개이고, 홈런은 KIA 7개(김도영 3·나성범 2·카스트로 1·한준수 1), LG 1개(송찬의)다. 김도영은 세 경기 9타수 3안타에 3안타가 모두 홈런이고 8타점을 올렸다. LG 박해민은 12타수 7안타를 쳤다. KIA 선발 네일·올러·시라카와는 18이닝 4실점, LG 선발 톨허스트·임찬규·카라스코는 6과 2/3이닝 13실점(11자책)이다. 1·2차전 기록은 지난 기사에 있다.
플레이오프의 산수와 일정. 플레이오프는 정규시즌 2위 삼성(83승 58패 3무)과 3위 KIA(79승 63패 2무)의 5전 3선승제다. 1차전은 25일(일) 14시, 2차전은 26일(월) 18시 30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홈경기로 열린다. 3차전은 28일(수), 4차전은 29일(목) 모두 18시 30분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홈경기이고, 5차전은 31일(토) 14시 다시 대구다. 4·5차전은 필요할 때만 열린다. 한 팀이 세 경기를 내리 이기면 28일에 끝나고, 2승 2패가 되면 31일 5차전에서 승자가 정해진다. 중계는 일정 피드 기준 1차전 MBC, 2차전 KBS2, 3차전 SBS, 4차전 MBC, 5차전 KBS2다. KIA는 20일 3차전 뒤 나흘을 쉬고 1차전에 나선다. 비로 경기가 열리지 못하면 다음 날로 밀리므로 뒤 날짜가 바뀔 수 있다.
그다음. 정규시즌 1위 KT(90승 49패 5무)는 한국시리즈에서 플레이오프 승자를 기다린다. 7전 4선승제이고 11월 2일(월) 18시 30분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시작한다. 홈 배분은 2-3-2로, 1·2차전(2·3일)은 수원, 3·4·5차전(5·6·7일)은 플레이오프 승자 홈, 6·7차전(9·10일)은 다시 수원이다. 5·6·7차전은 필요할 때만 열린다.
읽는 법.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3승, 한국시리즈는 4승을 먼저 한 팀이 올라간다. 포스트시즌 경기는 연장 15회까지 하고 그래도 승부가 나지 않으면 무승부이며, 무승부는 승수에 넣지 않는다. 포스트시즌 페이지에 대진과 시리즈별 전적이, 시리즈 페이지에 경기별 결과와 일정이, 경기 페이지에 이닝별 점수와 선수 기록이, 일정 페이지에 남은 경기가 있다. 구단별 기록은 구단 페이지에 있다. KIA, 삼성, LG,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