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챔피언스리그 탈락권 12팀 7득점 38실점, 24위와의 거리는 승점도 골득실도 아닌 골 하나
9월 11일 업데이트, 1차전 18경기 종료 기준. 25위 아래 12팀이 합쳐 넣은 골이 7골, 내준 골이 38골이다. 이 팀들 위의 선은 승점 차도 골득실 차도 아니다. 24위와 25위를 가른 것은 다득점 한 골이다.
Clinch 데스크 · 9월 20일 (일)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에서 24위와 25위를 가르는 것은 골 하나다. 그리고 25위부터는 대회가 거기서 끝난다. 24번째 자리의 슬라비아 프라하가 2득점, 25번째 자리의 AT 마드리드가 1득점이다. 슬라비아는 클럽 브뤼헤·릴과 8라운드 전 UEFA 기준이 모두 같아 셋이 공동 22위이고, 약칭 알파벳순으로 셋 중 맨 뒤에 적힌다. AT 마드리드는 인테르와 공동 25위다. 승점은 둘 다 0, 골득실도 둘 다 -1로 같다. 그 선 아래 12팀이 합쳐 넣은 골은 7골, 내준 골은 38골이다.
아래 수치는 9월 11일 업데이트 기준이다. 1차전 18경기까지의 결과가 전부이고 그 뒤로 치러진 경기는 없다. 다음 경기가 10월 14일이라 지금 이 표가 그대로 간다.
12팀은 공동 25위 AT 마드리드·인테르, 공동 27위 LASK·나폴리, 공동 29위 갈라타사라이·바이킹, 31위 포르투, 32위 라이프치히, 33위 페예노르트, 34위 사바하, 35위 슬로반 브라티슬라바, 36위 보되/글림트다. 1위부터 8위까지는 16강에 직행하고, 9위부터 24위까지는 플레이오프로 가며, 25위 아래는 탈락이다. 12팀 모두 1차전에서 졌고 바로 위 네 팀도 졌다. 1차전 패배 팀은 모두 열여섯이고 그 열여섯이 21위부터 36위까지를 채운다. 전원 승점 0이다. 24위와 25위를 가르는 선은 전적이 똑같은 한 덩어리의 한가운데를 지나간다.
열여섯 팀이 나란하니 순서는 골로 갈리는데, 선을 긋고 있는 기준은 골득실도 아니다. 슬라비아와 AT 마드리드는 둘 다 골득실 -1이다. 슬라비아는 홈에서 랑스에 2-3으로 지며 두 골을 넣었고, AT 마드리드는 한 골을 넣고 두 골을 내줬다. 지금 플레이오프권과 탈락권 사이의 거리는 그 한 골이 전부다. 선 바로 위 네 팀은 서로를 가리기가 더 어렵다. 비야레알, 클럽 브뤼헤, 릴, 슬라비아가 모두 2-3으로 졌다. 탈락권 12팀 중 다섯 팀은 1차전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다. 나폴리, LASK, 포르투, 사바하, 보되/글림트다. 지금 선을 긋고 있는 기준이 이 다섯 팀에게는 아예 비어 있는 항목이다.
탈락권 안에서도 격차는 이미 벌어져 있다. 한 골 차 패배가 AT 마드리드, 인테르, 나폴리, LASK 네 팀이다. 두 골 차가 갈라타사라이, 바이킹, 포르투 세 팀이다. 라이프치히는 코모 원정에서 1-4로 졌다. 그 아래로는 폭이 커진다. 페예노르트가 네 골 차로 졌고, 사바하는 맨유 원정에서 0-4로 졌다. 슬로반은 여섯 골을 내줬고, 보되/글림트는 바이에른 뮌헨 원정에서 0-5로 졌다. 보되/글림트가 35위가 아니라 36위인 이유는 같은 -5를 득점 0으로 안고 있어서다. 슬로반은 같은 -5에 1득점이 있다. 36위에서 24위까지의 거리는 골득실 4골, 다득점 2골이고, 지금 이 팀들이 가진 숫자는 그게 전부다.
엔진은 승점만 본다. 골득실과 다득점은 화면의 순서를 정하지만 확정과 탈락 계산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그래서 승점 0인 열여섯 팀의 숫자는 전부 똑같다. 표가 실제로 내놓는 잔류 확정 수치는 모두 같은 지점을 가리킨다. 승점 3인 팀은 19점을 더 따야 24위 이내가 보장된다. 남은 7경기에서 6승 1무, 합계 22점이다. 승점 1인 팀은 남은 21점을 전부, 즉 7전 전승해야 한다. 이 역시 합계 22점이다. 승점 0인 팀은 전승해도 21점이라 22에 닿지 못한다. 그래서 칸이 비어 있다. 열여섯 팀은 남은 경기를 다 이겨도 자력으로 잔류를 확정할 수 없다.
8위 이내를 기준으로 하면 12팀의 트래직넘버는 7이다. 선 바로 위 네 팀도, 승점 1인 네 팀도 같은 7이다. 1차전에서 이기지 못한 스무 팀이 숫자 하나를 공유한다. 그 스무 팀의 남은 경기도 정확히 7경기다. 두 수가 같다는 건 그 숫자가 가장 비어 있는 상태라는 뜻이다. 남은 경기를 전부 져야 비로소 8위 이내가 불가능해진다. 탈락을 기준으로 하면 36팀 어디에도 숫자가 붙어 있지 않다. 36팀 전부의 도달 가능 순위는 여전히 최고 1위, 최저 36위다. 리그 페이즈 144경기 중 18경기를 치렀고 126경기가 남았는데, 산술적으로 탈락이 확정된 팀은 아직 없다. 8위 이내 확정 수치도 36팀 전부 비어 있다. 1차전에서 이긴 16팀도 마찬가지다.
2차전은 10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치른다. 하루 아홉 경기씩 열여덟 경기다. 그중 열두 경기에 25위 아래 팀이 들어 있다. 12팀 전부가 한 번씩 나오고, 자기들끼리 붙는 경기는 하나도 없다. 열두 팀 중 열 팀이 홈에서 치르고 원정은 나폴리와 포르투 둘뿐이다. 승점 0인 팀끼리 붙는 경기는 셋이고 모두 10월 14일이다. 21위 비야레알이 공동 27위 나폴리를, 공동 25위 인테르가 공동 22위 클럽 브뤼헤를, 34위 사바하가 공동 22위 슬라비아를 홈으로 부른다. 이 세 경기는 최소 한 팀씩을 승점 0에서 꺼내 놓는다. 이기는 쪽은 골 하나로 그어져 있던 선을 승점 3으로 벌린다. 나머지는 상대가 무겁다. 14일에는 공동 25위 AT 마드리드가 4위 맨유를, 공동 29위 갈라타사라이가 3위 바르셀로나를, 공동 29위 바이킹이 2위 바이에른 뮌헨을, 32위 라이프치히가 공동 19위 PSV 아인트호벤을 홈에서 맞는다. 15일에는 36위 보되/글림트가 12위 도르트문트를, 공동 27위 LASK가 공동 13위 리버풀을, 35위 슬로반이 공동 6위 슈투트가르트를, 33위 페예노르트가 5위 코모를 홈에서 맞고, 31위 포르투는 공동 9위 베티스 원정을 간다. 10월 14일 아홉 경기 중 하위 12팀이 들어 있지 않은 것은 아스널-릴, 랑스-스포르팅 CP 두 경기다. 한 라운드 열여덟 경기로 넓히면 여섯 경기다.
읽는 법. 확정(매직) 수치는 경쟁 팀이 남은 경기를 전부 이겨도 그 결과가 보장되는 최소 추가 승점이다. 트래직넘버는 내가 남은 경기를 전부 이겨도 그 결과가 불가능해지는 추가 패배 수이고, 항상 어떤 결과를 기준으로 하는지가 따라붙는다. 8위 이내 기준과 탈락 기준은 서로 다른 숫자다. 칸이 비어 있으면 그 방향으로는 아직 산수가 숫자를 내놓지 않았다는 뜻이다. 도달 가능 순위는 아직 닿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순위와 가장 낮은 순위다. 동률은 판정 대상 팀에 불리하게 센다. 확정 쪽에서는 나와 정확히 동률까지 올라올 수 있는 상대도 위협으로 세기 때문에, 이 사이트의 확정 표시가 공식 발표보다 하루 늦을 수 있다. 탈락 쪽에서는 나보다 확실히 위로 갈 수 있는 상대만 세기 때문에 동률만으로는 탈락하지 않는다. 골득실과 맞대결 일정, 대회 공식 동률 규정은 계산에 넣지 않는다. 전체 표는 리그 페이즈 페이지, 팀별 확정과 탈락 수치는 매직넘버 페이지, 계산법은 방식 페이지, 남은 일정은 일정 페이지, 진출과 탈락 규정은 포스트시즌 페이지, 결과별 순위 변화는 시나리오 페이지에 있다. 구단별 페이지도 있다. AT 마드리드는 /ucl/team/26305, 보되/글림트는 /ucl/team/65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