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K리그1 2026 10월 일정: 다음 여덟 경기, 서울은 승점 8 제주는 8전 전승

9월 20일 업데이트 기준. 리그에 49경기가 남았고, 다음 여덟 경기는 9월 27일부터 10월 17일 사이다. 이 구간에서 ACL 진출권 안의 두 팀이 한 경기에서 만나는 일정은 10월 10일 제주의 서울 원정 하나뿐이고, 제주는 그 자리를 자력으로 확정하려면 남은 8경기를 전부 이겨야 한다.

Clinch 데스크 · 9월 20일 (일)

K리그1의 다음 여덟 경기 중 지금 ACL 진출권 세 자리 안에 있는 두 팀이 한 경기에서 만나는 일정은 하나뿐이고, 그 두 팀 중 하나는 남은 경기를 전부 이겨야만 자력으로 자리를 확정할 수 있다. 10월 10일 제주의 서울 원정이다. 3위 제주는 30경기 승점 46에 8경기를 남겼고, 자력 확정 승점이 24다. 남은 경기에서 딸 수 있는 승점 전부라는 뜻이다. 1위 서울은 승점 62이고, 3위 이내 자력 확정까지 승점 8이 필요하다.

아래 수치는 모두 9월 20일 업데이트 기준이고, 그 일요일 네 경기가 전부 반영돼 있다. 포항 2-1 서울, 전북 2-2 광주, 인천 1-1 대전, 강원 0-1 제주다. 이번 시즌 리그에는 49경기가 남았고, 그중 다음 여덟 경기가 9월 27일부터 10월 17일 사이에 걸려 있다.

10월 10일에는 서울의 두 숫자가 함께 움직이는데, 줄어드는 폭은 서로 다르다. 남은 8경기에서 승점 8이면 3위 이내가 확정되고, 10이면 우승이 확정된다. 제주를 잡으면 서울의 승점이 3 늘어나는 동시에 경쟁자인 제주의 최대치도 3 깎인다. 그래서 3위 이내 숫자는 4가 줄어 4가 되고, 우승 숫자는 3이 줄어 7이 된다. 비기면 우승 숫자는 1이 줄어 9, 3위 이내 숫자는 2가 줄어 6이 된다. 지면 두 숫자는 그대로인데 그 숫자를 채울 경기만 여덟에서 일곱으로 줄어든다. 서울은 9월 20일 포항 원정에서 2-1로 졌고, 위 숫자에는 그 결과가 이미 들어 있다. 반대편은 더 가혹하다. 제주의 자력 확정 승점 24는 남은 8경기를 전부 이기라는 말이고 다른 경로는 없다. 어디서든 승점을 한 번 흘리는 순간 자기 결과만으로 가는 길은 끝난다. 제주의 우승 트래직넘버는 3인데, 서울에 지면 승점 3이 추격 대상에게 그대로 넘어가기 때문에 한 경기로 둘이 날아가고 1만 남는다. 비기기만 해도 2로 줄어든다.

그 전에 한 경기가 따로 서 있다. 9월 27일 인천의 강원 원정이고, 그다음 일정은 10월 9일까지 없다. 5위 강원은 29경기 승점 42에 9경기를 남겼는데, ACL 진출에 대한 자력 확정 승점이 아예 없다. 자기 결과를 아무리 쌓아도 3위 이내가 보장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남은 경기를 다 이겨도 위쪽 팀들이 함께 전승하면 밀리기 때문이다. 트래직넘버는 남은 아홉 중 8이라 문이 닫히려면 사실상 무너져야 한다. 인천은 4점 뒤진 채 같은 9경기를 들고 오는데, 당장의 과제는 훨씬 작다. 잔류 자력 확정 승점이 2여서 1승이면 그 자리에서 잔류가 수학적으로 확정된다.

10월 9일에는 세 경기가 열린다. ACL 세 자리 바로 바깥의 첫 팀인 4위 전북(승점 44)이 6위 대전(40) 원정을 간다. 대전이 이기면 1점 차, 전북이 이기면 7점 차, 비기면 4점 차 그대로다. 두 팀 다 30경기를 치러 8경기씩 남았으니 여분의 한 경기를 쥔 쪽은 없다. 자력 확정 승점도 양쪽 모두 없다. 그래서 이 경기가 움직이는 것은 트래직넘버뿐이다. 전북은 남은 8경기에 트래직넘버 8이라 전패 말고는 끝나는 길이 없고, 대전은 남은 8경기에 트래직넘버 7이라 한 경기를 남겨둔 채 ACL 경쟁에서 탈락할 수 있다. 대전은 우승 트래직넘버도 1이라, 여기서 한 번 지면 그 자리에서 우승 가능성이 사라진다. 같은 날 포항의 인천 원정은 인천이 이 구간에서 치르는 두 경기 중 두 번째다. 7위 포항은 승점 40으로 대전과 동률이고 8경기가 남았다. 9위 인천은 38점에 9경기가 남았다. 포항은 잔류 자력 확정 승점이 0, 즉 이미 잔류가 수학적으로 확정됐고 우승 트래직넘버는 1이다. 인천의 잔류 2점은 킥오프 전에 이미 없어져 있을 수 있다. 강원 원정을 먼저 치르기 때문이다. 3위 쪽으로는 둘 다 멀다. 제주가 포항에 6점, 인천에 8점 앞서 있고 3위 이내 트래직넘버는 두 팀 모두 7인데, 인천은 그 7패를 채울 경기가 한 경기 더 있다.

10월 9일 남은 한 경기인 부천의 강원 원정에서 강원은 이 구간 두 번째 홈경기를 치른다. 11위 부천은 승점 32로, 아직 자력 잔류 숫자가 남아 있는 구단 중에서는 그 숫자가 가장 크다. 남은 8경기에서 8점이다. 이기면 그중 3점을 채워 5점이 남고, 비기면 7점이 남는다. 이튿날 안양의 김천 원정은 여덟 경기 중 가장 작은 경기다. 8위 안양은 38점에 잔류까지 2점이라 남은 여덟 경기 어디서든 1승, 또는 무승부 두 번이면 끝난다. 10위 김천은 33점에 8경기에서 7점이 필요한데, 30경기에서 18번을 비긴 팀이라 7무가 2승 1무만큼이나 현실적인 경로인 유일한 구단이다. 홈에서 이기면 4점이 남는다.

여덟 경기의 마지막 둘은 울산 몫이다. 승점 47로 2위인 울산은 ACL 진출권 안의 팀 중 유일하게 이 구간에 두 번 나온다. 10월 11일 광주 원정을 가고, 10월 17일 부천을 홈으로 부른다. 울산의 자력 확정 승점은 23인데, 남은 8경기로 만들 수 있는 총점은 22 다음이 곧장 24라 23이라는 숫자 자체가 나오지 않는다. 결국 자력으로 3위 이내를 확정하는 길은 8전 전승뿐이다. 우승 트래직넘버는 4다. 10월 11일 경기가 반대쪽 끝에서 더 무거운 이유는 광주다. 30경기 승점 15로 최하위이고 강등 자리는 한 팀뿐인데, 강등 트래직넘버가 3이다. 3패를 더 하면 나머지를 어떻게 하든 강등이 확정된다. 다만 지는 것은 일단 멈췄다. 9월 13일 홈에서 안양과 1-1, 9월 20일 전북 원정에서 2-2로 비겼다. 광주의 잔류 자력 확정 승점 칸은 비어 있다. 이제 자기 결과만으로는 잔류를 보장할 방법이 없다는 뜻이다. 이 여덟 경기에는 리그 열두 구단이 모두 나오고, 인천과 강원, 부천과 울산은 두 번씩 나온다.

볼 대목은 10월 주말 안의 순서다. 전북의 대전 원정, 포항의 인천 원정, 부천의 강원 원정이 10월 9일 금요일에 먼저 열린다. 그래서 서울과 제주는 토요일에 붙기 전에 추격조가 무엇을 했는지 정확히 알고 들어간다. 울산은 일요일 광주 원정으로 이어지고, 10월 17일 부천의 울산 원정이 이 구간을 닫는다. 그 앞에 놓인 9월 27일 인천의 강원 원정은 순위표상의 무게보다 크다. 12일의 공백 사이에 놓인 유일한 경기이기 때문이다. 순위표는 결과가 들어올 때마다에서 갱신되고, 남은 일정 전체는, 구단별 확정·탈락 수치는에 있다. 이 여덟 경기에 직접 결과를 넣어 숫자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려면를 쓰면 된다.

(10월 1일 추가) 9월 27일 인천의 강원 원정이 0-0으로 끝나 ACL 확정선이 승점 70에서 69로 내려갔다. 이제 서울은 7, 울산은 22, 제주는 23이 필요하고, 제주는 여전히 8전 전승이 필요하다. 그 경기 뒤의 전체 순위표는 다음 업데이트에 있다.

읽는 법. 자력 확정 승점은 경쟁 팀이 남은 경기에서 승점을 전부 가져가도 그 결과가 보장되는 최소 승점이다. 트래직넘버는 이만큼 더 지면 남은 경기를 다 이겨도 그 결과가 불가능해지는 패수다. 도달 가능 순위는 산술적으로 아직 닿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순위와 가장 낮은 순위다. 1위 서울의 최저가 6위인 것은 33라운드 뒤 스플릿에서 파이널A(상위 6팀)가 이미 확정됐고, 스플릿 뒤에는 두 그룹을 넘나들지 않기 때문이다. 동률은 판정 대상 팀에게 불리하게 계산한다. 확정을 따질 때는 나와 정확히 동률까지 올라올 수 있는 상대도 위협으로 세므로 이 사이트의 확정 표시가 공식 발표보다 하루 늦을 수 있고, 탈락을 따질 때는 상대가 나보다 확실히 위로 올라설 수 있을 때만 세므로 동률로 따라잡히는 것만으로는 탈락하지 않는다. 골득실과 맞대결 전적, 공식 동률 규정은 이 계산에 넣지 않는다. 계산법은, ACL과 강등 규정은에 있고, 구단별 수치는 서울, 제주 같은 구단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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