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프리미어리그 순위표 9월 21일: 4위 이내 자력 확정 가능한 세 팀, 승점을 흘려도 되는 팀은 맨시티뿐
9월 21일 업데이트 기준. 4위 이내를 자력으로 확정할 수 있는 팀은 세 팀뿐인데, 남은 99점 중 흘려도 되는 승점이 맨체스터 시티 5점, 아스널 2점, 브라이턴 0점으로 갈린다. 5라운드가 모두 끝나 20개 구단이 전부 5경기를 치렀고 남은 경기도 팀당 33경기다. 리그는 10월 10일까지 쉰다.
Clinch 데스크 · 9월 20일 (일)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 이내를 자기 결과만으로 확정할 수 있는 팀은 세 팀이고, 셋을 가르는 것은 앞으로 몇 점까지 흘려도 되느냐다. 남은 99점 가운데 맨체스터 시티는 5점, 아스널은 2점까지 흘릴 수 있고, 브라이턴은 한 점도 흘릴 수 없다. 나머지 17개 구단은 남의 결과 없이는 4위 안에 들 수 없다. 아직 확정된 것도 탈락한 것도 하나도 없다. 20개 구단 모두 1위로 끝날 수 있고, 20개 구단 모두 20위로 끝날 수 있다.
아래 수치는 9월 21일 업데이트 기준이다. 지금까지 치러진 경기는 50경기, 20개 구단이 정확히 5라운드씩 치른 수다. 그래서 20개 구단 모두 5경기를 치렀고 남은 경기도 전부 33경기다. 반영된 마지막 결과는 9월 21일 월요일 풀럼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다. 일정상 다음 경기는 19일 뒤인 10월 10일이다. 확정 승점은 전부 최악을 가정한 값으로, 경쟁 팀이 남은 경기에서 가져갈 수 있는 승점을 모두 가져갔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 확률이 아니라 산수다.
5라운드는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사흘에 걸쳐 치러졌고, 20개 구단의 소화 경기 수는 다시 같아졌다. 9월 19일 브라이턴이 아스널을 3-0으로 꺾었다. 아스널의 유일한 패배이고 브라이턴이 3위에 오른 이유다. 같은 날 브렌트퍼드가 첼시를 3-0으로, 뉴캐슬이 헐 시티를 2-1로 이겼다. 20일 맨체스터 시티는 선덜랜드를 5-3으로 꺾어 5전 5승 승점 15가 됐다. 리그 유일한 전승 팀이고 2위 아스널과 3점 차다. 리즈와 크리스털 팰리스는 0-0으로 비겼다. 리즈는 2승 3무 무패 승점 9, 팰리스는 승점 4다. 리버풀은 본머스 원정에서 1-0으로 이겨 2승 3무 무패 승점 9가 됐고, 본머스는 5경기 무승 승점 3에 머물렀다. 코벤트리는 노팅엄 포리스트 원정에서 1-0으로 이겼다. 월요일 풀럼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1로 비겼다. 유나이티드가 승점 5, 풀럼이 승점 2다.
4위 이내 자력 확정 승점을 가진 팀은 세 팀이고, 셋 다 같은 총점으로 모인다. 맨체스터 시티 94점, 아스널 97점, 브라이턴 99점이 앞으로 더 따야 할 승점인데 현재 승점 15, 12, 10에 각각 더하면 전부 109점이다. 기준선이 109점인 이유는 승점 9로 묶인 네 팀 때문이다. 브렌트퍼드, 리즈, 리버풀, 에버턴은 남은 33경기가 있어 최대 108점까지 닿는다. 109점은 그 네 팀을 한꺼번에 넘어서는 첫 숫자다. 목표 승점은 같아도 세 팀에게는 전혀 다른 시즌이다. 남은 99점 가운데 맨체스터 시티는 5점, 아스널은 2점까지 흘릴 수 있고, 브라이턴은 남은 33경기를 전부 이겨야 한다.
우승을 자기 결과만으로 확정할 수 있는 팀은 맨체스터 시티뿐이다. 우승 확정 승점이 97점이라 현재 승점 15에 더하면 112점이고, 남은 99점 중 2점까지만 흘릴 수 있다는 뜻이다. 이 112점은 최대 111점까지 닿는 아스널에서 나온 숫자다. 정확히 동률까지 올라오는 팀도 위협으로 세기 때문이다. 반대로 나머지 팀이 넘어야 할 기준선은 맨체스터 시티의 최대치 114점인데, 시티 외에는 그 숫자에 닿는 팀조차 없다. 아스널이 111점, 브라이턴이 109점이다. 나머지 19개 구단의 우승 확정 칸이 비어 있는 이유가 이것이다. 반대쪽도 아직 닫히지 않았다. 아스널의 우승 트래직넘버는 33으로 남은 경기 전부다. 브라이턴, 브렌트퍼드, 리즈, 리버풀, 에버턴이 32, 헐 시티와 뉴캐슬과 첼시와 입스위치가 31, 풀럼과 토트넘이 29로 리그에서 가장 짧다.
잔류 쪽은 리그 전체가 하나의 기준선을 본다. 103점이다. 맨체스터 시티의 잔류 확정 승점은 88점, 브렌트퍼드는 94점, 입스위치는 97점, 선덜랜드와 크리스털 팰리스와 애스턴 빌라는 99점인데, 각자 현재 승점에 더하면 전부 103점이 된다. 승점 4로 묶인 세 팀은 남은 33경기를 전부 이겨야 남의 결과와 무관하게 잔류가 확정된다는 말이다. 잔류 확정 승점 칸이 아예 비어 있는 팀도 넷이다. 승점 3의 본머스와 코벤트리는 최대 102점, 승점 2의 풀럼과 토트넘은 최대 101점이라 103점에 닿지 못한다. 세 팀이 강등되므로 잔류를 확정하려면 리그에서 세 번째로 낮은 최대치를 넘어서야 하고, 그 최대치가 본머스와 코벤트리의 102점이다.
탈락 쪽도 그만큼 열려 있다. 승점 9 이상인 일곱 팀은 4위 이내 트래직넘버가 아예 없다. 헐 시티, 뉴캐슬, 첼시, 입스위치는 그 숫자가 33으로 남은 경기 수와 같다. 남은 33경기를 전부 져야 4위 이내가 사라진다는 뜻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부터 코벤트리까지 일곱 팀은 32다. 풀럼과 토트넘은 31로 리그에서 가장 짧고, 동시에 강등 관련 트래직넘버가 붙은 유일한 두 팀이다. 그 숫자는 두 팀 모두 33이다. 남은 경기를 전부 져야 잔류가 불가능해진다. 두 팀이 가진 확정과 트래직 수치는 전부 같다. 승점 2에 2무 3패, 계산은 둘을 가르지 않는다. 순위표에서 풀럼이 19위, 토트넘이 20위인 것은 득실차 때문이다. 풀럼이 5득점 8실점, 토트넘이 2득점 8실점이다.
다음 라운드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열 경기다. 10일에는 아스널과 리즈, 입스위치와 풀럼, 애스턴 빌라와 브렌트퍼드, 첼시와 본머스, 선덜랜드와 브라이턴이 붙는다. 11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크리스털 팰리스와 노팅엄 포리스트, 헐 시티와 에버턴이다. 12일에는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 13일에는 코벤트리와 뉴캐슬이 만나 스무 팀이 모두 한 경기씩 치른다. 이 가운데 선덜랜드와 브라이턴의 경기는 순위표 양쪽 끝에 같은 숫자가 걸려 있다. 브라이턴의 4위 이내 확정 승점이 99점, 선덜랜드의 잔류 확정 승점이 99점이고 둘 다 남은 33경기를 전부 이기라는 뜻이다. 4위 이내 확정 승점을 가진 팀이 나서는 경기는 열 경기 중 셋이다. 이 경기와 아스널과 리즈의 경기, 그리고 우승 확정 승점을 가진 유일한 팀 맨체스터 시티가 리버풀 원정을 가는 경기다.
(9월 29일 고침) 처음 실린 글은 라운드 열 경기 가운데 여덟 경기만 적고 맨체스터 시티·리버풀·뉴캐슬·코벤트리가 일정에 없다고 했다. 빠진 경기는 리버풀-맨체스터 시티와 코벤트리-뉴캐슬이다. 위 문단에 두 경기를 넣었고, 4위 이내 확정 승점을 가진 팀이 나서는 경기도 둘이 아니라 셋으로 고쳤다. 확정·트래직 숫자는 바뀌지 않았다.
(10월 14일 추가) 이 라운드는 이 기사가 적은 날짜에 열렸고, 결과를 다룬 기사는에 있다. 4위 이내 확정 승점을 가진 팀이 나선 세 경기는 모두 그 팀이 이겼다. 아스널이 리즈를 2-1로, 브라이턴이 선덜랜드 원정에서 2-0으로, 맨체스터 시티가 리버풀 원정에서 3-0으로 이겼다. 브렌트퍼드·에버턴·리즈·리버풀이 모두 승점을 흘려 4위 이내 기준선은 109에서 107로 내려왔고, 남은 96점 가운데 맨체스터 시티는 89점, 아스널은 92점, 브라이턴은 94점이 필요하다. 흘려도 되는 승점은 7점, 4점, 2점이다. 시티의 우승 확정 승점은 94점으로 최종 총점은 여전히 112이고, 흘려도 되는 승점도 2점 그대로다. 선덜랜드의 99점은 96점이 됐고 여전히 남은 승점 전부다. 잔류 기준선은 103에서 100으로 내려왔고, 뉴캐슬을 4-1로 꺾은 코벤트리에 잔류 확정 승점 94가 생겼다. 본머스·토트넘·풀럼은 잔류 확정 승점이 없고, 셋 다 강등 트래직넘버가 32다. 20개 구단이 모두 6경기를 치러 32경기씩 남겼으니 덜 치른 경기가 있는 팀은 여전히 없다.
읽는 법. 확정 승점, 즉 매직넘버는 경쟁 팀이 남은 경기를 전부 이겨도 그 결과가 보장되는 최소 추가 승점이다. 트래직넘버는 내가 남은 경기를 전부 이겨도 그 결과가 불가능해지는 패수다. 도달 가능 순위는 산술적으로 아직 닿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순위와 가장 낮은 순위이고, 지금은 20개 구단 모두 1위부터 20위까지다. 칸이 비어 있으면 그 팀 자신의 결과만으로는 아직 결정되지 않는다는 뜻이며, 5경기 시점에서는 순위표 대부분이 그렇다. 동률은 양쪽 모두 보수적으로 읽는다. 확정도 늦게 붙고 탈락도 늦게 붙는다. 나와 정확히 동률까지 올라올 수 있는 팀도 위협으로 세므로 이 사이트의 확정 표시는 공식 발표보다 하루 늦을 수 있고, 반대로 동률까지만 올라오는 팀은 나를 탈락시키지 못한다. 골 득실은 계산에 넣지 않고, 맞대결 전적과 공식 순위 결정 규정도 넣지 않는다. 실시간 순위표는, 남은 일정은, 구단별 확정과 트래직 수치는, 계산법은, 유럽 대항전과 강등권 규정은, 가정별 결과는에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브라이턴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