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리그앙 2026 강등권 - 마르세유와 르 아브르만 잔류 확정 숫자가 없다, 잔류선은 승점 91
아래 수치는 모두 9월 21일 업데이트 기준이다. 5라운드가 끝나 18개 팀 모두 5경기를 치렀고 29경기가 남았다. 최악 가정 잔류선은 승점 91점이다. 잔류 자력 확정 숫자가 붙은 팀은 16개로 모나코의 78점이 가장 낮고 랑스와 트루아가 87점으로 가장 높다. 마르세유와 르 아브르는 그 숫자가 아예 없다. 천장이 각각 90점과 89점이기 때문이다. 강등 트래직넘버가 붙은 팀도 이 둘뿐이고 둘 다 29, 남은 경기 전부다.
Clinch 데스크 · 9월 20일 (일)
마르세유와 르 아브르, 두 팀만 자기 결과만으로는 잔류를 확정할 수 없다. 최근 경기력이 아니라 산수의 문제다. 마르세유가 승점 3, 르 아브르가 승점 2다. 29경기가 남았으니 두 팀이 더 쌓을 수 있는 승점은 최대 87점이다. 천장이 각각 90점과 89점이다. 리그앙의 최악 가정 잔류선은 91점이다.
아래 수치는 모두 9월 21일 업데이트 기준이다. 시즌 306경기 중 45경기가 끝났다. 5라운드가 모두 소화돼 18개 팀 전부 5경기를 치렀고 29경기씩, 리그 전체로는 261경기가 남았다. 리그앙은 승점으로 순위를 매긴다. 승리 3점, 무승부 1점이다. 그래서 아래 숫자는 전부 승수가 아니라 승점으로 센다.
잔류선은 승점 91점이고, 팀별 잔류 자력 확정 점수는 91에서 현재 승점을 뺀 값이다. 계산은 그게 전부다. 4승 1무 승점 13의 모나코는 남은 87점 중 78점이면 된다. 리그 최저치이고, 남은 시즌 내내 9점까지 흘려도 된다는 뜻이다. 승점 11의 리옹과 파리 FC는 80점이다. 릴과 렌이 81점, PSG가 83점, 앙제와 스트라스부르가 84점, 르 망과 오세르가 85점, 브레스트와 로리앙, 툴루즈, 니스가 86점이다. 승점 4의 랑스와 트루아는 87점, 곧 남은 승점 전부다. 숫자는 가장 낮은 78점에서 가장 높은 87점까지 9점 폭이고, 이는 모나코와 랑스의 승점 차와 정확히 같다.
이를 흘려도 되는 승점으로 바꿔 읽으면 하위권에는 여유가 사실상 없다. 랑스와 트루아는 0점이다. 브레스트와 로리앙, 툴루즈, 니스는 1점인데, 승점표에서 1점은 0점과 같다. 승점을 가장 적게 잃는 방법이 무승부이고 무승부는 한 번에 2점을 잃기 때문이다. 29경기 28승 1무는 85점이고, 이 네 팀에게 필요한 값은 86점이다. 결국 여섯 팀은 남은 경기를 전부 이겨야 다른 팀 결과와 무관하게 잔류를 확정한다. 르 망과 오세르는 무승부 딱 한 번까지 허용된다. 이 숫자는 누가 강등된다는 예측이 아니다. 다른 팀 점수를 더 볼 필요가 없어지는 지점을 표시할 뿐이고, 5경기를 치른 시점에 그 지점은 리그 대부분의 팀에게 천장 근처에 있다.
하위권을 승점이 아니라 골로 줄 세우면 순서가 바뀐다. 리그 최악의 득실차는 4득점 11실점, 마이너스 7의 트루아인데 순위는 16위다. 그다음이 7득점 12실점 마이너스 5의 오세르인데 승점 6으로 10위에 있다. 니스는 5경기 3득점 6실점 마이너스 3으로 14위다. 르 아브르도 4득점 7실점 마이너스 3이고, 20일 툴루즈 원정에서 2-3으로 졌다. 17위 마르세유는 7득점 8실점으로 마이너스 1에 불과한데, 21일 홈에서 PSG에 1-2로 졌다. 이 사이트의 숫자에는 득실차가 한 줄도 들어가지 않는다. 여기서 세는 것은 승점뿐이다. 그래도 짚어둘 값어치는 있다. 골 기록이 가장 나쁜 두 팀이 17위와 18위가 아니라 16위와 10위이기 때문이다.
강등 트래직넘버가 붙은 팀은 둘, 빈칸인 팀은 열여섯이다. 마르세유가 29, 르 아브르가 29이고 두 팀 모두 남은 경기 전부다. 더 쓸모 있는 쪽은 빈칸 열여섯이다. 빈칸은 안전하다는 뜻이 아니다. 그 팀이 남은 29경기를 전부 져도 그것만으로는 강등이 확정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내려가는 팀이 둘뿐이라 위의 팀들도 함께 무너져야 하기 때문이다. 트루아가 남은 경기를 모두 져도 자기 결과만으로는 수학적 강등이 확정되지 않는다. 숫자가 붙은 두 팀도 방향만 반대일 뿐 같은 말을 한다. 마르세유와 르 아브르는 29경기를 전부 져야 강등이 확정되는데, 이는 트래직넘버가 나올 수 있는 가장 늦은 값이다.
도달 가능 순위를 보면 같은 이야기가 순위표 전체로 번진다. 18개 팀 전부가 아직 1위로 끝날 수 있고, 18개 팀 전부가 아직 18위로 끝날 수 있다. 2위와 2점 차로 선두인 모나코의 범위도 1위에서 18위이고, 최하위 르 아브르와 똑같다. 하위권만의 현상이 아니다. 34경기 중 5경기를 치른 시점에 남은 87점은 1위와 최하위의 11점 차를 몇 번이고 덮고도 남는다. 아직 아무도 안전하지 않고, 아직 아무도 탈락하지 않았다. 두 문장은 같은 산수에서 나온다.
순위표는 10월 10일까지 멈춘다. 그날 랑스가 홈에서 리옹을 맞는다. 랑스가 들고 있는 잔류 숫자는 여유가 0인 값이라 계산이 단순하다. 이기면 승점 7에 28경기가 남아 천장이 정확히 91점이다. 비기면 89점, 지면 88점이다. 11일에는 릴이 홈에서 르 아브르를 맞는데, 르 아브르가 이겨야 천장 89점이 그대로 유지된다. 비기면 87점, 지면 86점으로 내려간다. 천장은 절대 올라가지 않는다. 르 아브르에게 숫자가 생기려면 91점 선 자체가 내려와야 하고, 그러려면 다른 팀들이 승점을 흘려야 한다. 같은 날 니스가 스트라스부르를, 모나코가 툴루즈를, PSG가 르 망을, 브레스트가 앙제를, 로리앙이 파리 FC를 홈에서 맞는다. 12일에는 렌이 오세르를 맞는다. 오세르는 르 망과 함께 무승부 딱 한 번까지만 허용되는 팀이다. 같은 날 트루아가 마르세유를 부른다. 리그 최악 득실차 팀과 잔류선에 아예 닿지 못하는 팀의 경기다. 남은 일정 전체는에 있다.
(10월 6일 고침) 처음 실린 글은 10월 10~12일 아홉 경기 가운데 여덟 경기만 적어 12일 렌-오세르가 빠져 있었다. 위 문단에 이 경기를 넣었다. 이 경기는 어떤 결과로도 잔류선 91점을 움직이지 않고, 마르세유나 르 아브르에게 잔류 확정 숫자를 만들어 주지도 않는다. 확정·트래직 숫자는 바뀌지 않았다.
읽는 법. 자력 확정 점수(매직넘버)는 경쟁 팀이 남은 경기를 전부 이겨도 결과가 보장되는 최소 추가 승점이다. 트래직넘버는 이만큼 더 지면 남은 경기를 전부 이겨도 그 결과가 불가능해지는 패수다. 어느 칸이든 빈칸은 그 팀 자신의 결과만으로는 결정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도달 가능 순위는 산술적으로 아직 닿을 수 있는 최고·최저 순위다. 동률만으로는 어느 쪽도 결론이 나지 않는다. 확정 쪽에서는 나와 정확히 동률까지 올라올 수 있는 상대도 위협으로 세고, 탈락 쪽에서는 동률까지만 오는 상대는 나를 탈락시키지 못한다고 본다. 의도된 보수성이고, 그래서 이 사이트의 확정 표시는 공식 발표보다 하루 늦을 수 있다. 골득실과 맞대결 전적, 공식 동률 규정은 계산에 넣지 않는다. 팀별 잔류·강등 숫자가 붙은 실시간 표는, 남은 일정은, 유럽 대회 진출과 강등 규정은, 계산 방법은에 있다. 전 구단 매직넘버는에 모여 있고, 남은 시즌을 결과별로 돌려보려면를 쓰면 된다. 마르세유는, 르 아브르는, 트루아는, 랑스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