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석
리그앙 2026-27 진출·강등 규정 - 승점이 같은 팀은 무엇으로 갈리나
9월 20일 업데이트 기준. 18개 팀 중 16개 팀이 다른 팀과 승점이 같고, PSG와 브레스트는 순위표의 모든 항목이 똑같다. 리그앙이 어떻게 계산되는지, 이 사이트의 기준선이 어디서 나오는지, 그리고 엔진이 왜 동률을 절대 유리하게 세지 않는지 정리한다.
Clinch 데스크 · 9월 20일 (일)
리그앙 18개 팀 중 16개 팀이 다른 팀과 승점이 같고, 그중 두 팀은 순위표의 모든 항목이 똑같다. PSG가 9위, 브레스트가 10위다. 둘 다 승점 5다. 둘 다 4경기에서 1승 2무 1패다. 둘 다 6득점 6실점이다. 엔진이 내놓는 숫자도 같다. 잔류 자력 확정까지 필요한 추가 승점 86, 상위 3위 트래직넘버 29, 도달 가능한 최고 순위 1위에 최저 순위 18위다. 이 사이트 데이터에서 두 팀을 실제로 가르는 항목은 하나 있는데, 그것은 순위표의 열이 아니다. 9월 14일 브레스트 홈경기에서 PSG가 1-0으로 이겼다.
아래 수치는 모두 9월 20일 업데이트 기준이다. 전체 306경기 중 42경기가 끝났다. 20일 경기 중 다섯 경기가 반영됐고, 같은 날로 잡힌 오세르-브레스트는 아직 남아 있다. 그래서 6개 팀은 4경기, 12개 팀은 5경기를 치른 상태다.
형식 자체는 가장 단순한 부분이다. 리그앙은 18개 팀이 각각 34경기를 치른다. 모든 팀과 홈·원정 한 번씩이고, 한 시즌 총 306경기다. 순위는 승점으로 매긴다. 상위 세 팀이 유럽 대항전 진출권을 받고, 하위 두 팀이 2부로 내려간다. 남은 경기는 264경기이고, 지금 어느 팀이든 도달할 수 있는 최대 승점은 100점이다. 그 100에 닿는 팀은 모나코와 릴뿐이다. 나머지 16개 팀은 아무리 잘해도 98점을 넘지 못한다.
2026-27 시즌 엔진이 내놓는 모든 숫자에는 세 개의 최악 기준선이 깔려 있고, 이 세 값만 알면 어느 팀 숫자든 뺄셈으로 나온다. 상위 3위가 보장되는 선은 승점 98이다. 잔류가 보장되는 선은 승점 91이다. 우승 기준선은 100이다. 자력 확정 숫자는 그 기준선에서 현재 승점을 뺀 값이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모나코는 승점 13이라 상위 3위 확정선이 85, 잔류 확정선이 78로 리그에서 가장 낮다. 니스는 승점 2라 잔류 확정선이 89로 리그에서 가장 높다. 78과 89의 차이는 11이고, 이는 1위와 최하위의 승점 차와 정확히 같다. 잔류 확정 숫자를 가진 17개 팀 전부에 같은 뺄셈을 해보면 표와 한 번도 어긋나지 않는다. 우승 확정 숫자가 남아 있는 팀은 87이 필요한 모나코와 90이 필요한 릴 둘뿐인데, 100에 닿을 수 있는 팀이 그 둘뿐이기 때문이다.
승점이 같은 묶음은 일곱 개다. 승점 11의 리옹과 파리 FC, 10의 릴과 렌, 7의 앙제와 스트라스부르, 5의 PSG·브레스트·로리앙·툴루즈, 4의 랑스와 트루아, 3의 마르세유와 오세르, 2의 르 아브르와 니스다. 승점 13의 모나코와 승점 6의 르 망만 혼자다. 승점 7의 앙제가 6위, 스트라스부르가 7위인데, 둘을 가르는 항목은 득실뿐이다. 앙제가 6득점 5실점, 스트라스부르는 리그 최다 타이인 10골을 넣고 10실점이다. 승점 4의 랑스와 트루아도 마찬가지로 득실만 다르다. 랑스가 9득점 9실점, 트루아가 4득점 11실점이다.
엔진은 그 득실을 쓰지 않는다. 엔진의 정렬 기준은 승점이고, 승점이 같을 때 지금 계산 중인 팀에게 동률을 유리하게 주지 않는다. 그래서 리옹과 파리 FC는 모든 항목이 똑같이 나온다. 상위 3위 확정 87, 잔류 확정 80, 상위 3위 트래직넘버 없음, 우승 트래직넘버 29, 순위 범위 1위에서 18위다. 앙제와 스트라스부르도 잔류 확정 84에 상위 3위 트래직 28로 같다. 랑스와 트루아는 잔류 확정이 둘 다 87, 마르세유와 오세르는 둘 다 88, 승점 5의 네 팀은 전부 86이다. 동률을 절대 유리하게 세지 않기 때문에, 이 사이트의 확정 표시는 공식 발표보다 하루 늦을 수 있다. 리그는 이미 그 동률의 승자를 알고 있을지 몰라도 엔진은 그것을 가정하지 않는다.
규칙의 나머지 절반은 기준선에 아예 닿지 못하는 팀을 어떻게 처리하느냐다. 릴과 렌은 둘 다 승점 10인데, 릴에게는 상위 3위 확정 숫자 88이 있고 렌에게는 아무 숫자도 없다. 릴은 4경기를 치러 최대 100점까지 갈 수 있다. 렌은 5경기를 치러 최대 97점이고, 97은 98보다 낮다. 그래서 엔진은 숫자 대신 공란을 돌려준다. 최하위 쪽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난다. 르 아브르의 상한은 89점이고 잔류선은 91점이라 잔류 확정 숫자가 없다. 반면 같은 승점 2이면서 한 경기를 덜 치러 상한이 92점인 니스는 89를 받는다. 강등 트래직넘버가 붙은 팀도 이 둘뿐이다. 르 아브르가 29, 니스가 30이고, 두 값 모두 각 팀의 남은 경기 수 그대로다. 남은 경기를 전부 지기 전에는 강등이 확정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랑스와 트루아는 그 경계선 위에 반대편으로 서 있다. 상한이 91점, 곧 잔류 기준선과 같아서 잔류 확정 숫자가 87, 남은 승점 전부다. 이런 숫자는 조심해서 읽어야 한다. 잔류 확정 86점은 승점 5인 팀이 강등 위기라는 뜻이 아니다. 경쟁 팀이 남은 승점을 전부 가져가는 최악을 가정했을 때 확실해지는 값이 86이라는 뜻이고, 4~5경기를 치른 시점에 그 조건을 맞출 수 있는 팀은 거의 없다. 순위 범위도 같은 말을 반대편에서 한다. 아직 18개 팀 전부가 1위에서 18위로 찍히고, 그래서 이 항목으로도 아무도 갈리지 않는다.
앞으로 48시간 안에 세 경기가 남아 있고, 그중 두 경기가 지금까지 읽은 줄을 직접 바꾼다. 20일(일) 늦게 오세르가 홈에서 브레스트를 맞는데, PSG는 21일(월) 마르세유 원정까지 경기가 없다. 그래서 이 한 경기만으로 9위와 10위의 똑같은 두 줄이 갈린다. 같은 21일 니스와 릴의 경기는 릴이 상위 3위 확정 숫자를 지키느냐를 결정한다. 이기면 그 숫자는 85가 된다. 지금 모나코가 들고 있는 값과 같다. 비기면 87, 남은 승점 전부가 된다. 지면 상한이 97로 떨어져 기준선에 1점 모자라고, 숫자는 렌처럼 사라진다. 마르세유-PSG는 잔류 쪽 숫자를 움직인다. PSG가 승점 3을 가져가면 8점이 되고, 같은 뺄셈은 83을 가리킨다. 21일 이후 일정은 10월 10일과 11일까지 멈춘다.
읽는 법. 자력 확정 점수(매직넘버)는 경쟁 팀이 남은 승점을 전부 가져가도 결과가 보장되는 최소 추가 승점이다. 트래직넘버는 남은 경기를 다 이겨도 그 결과가 불가능해지는 추가 패수다. 숫자가 아예 없다는 것은 산술적으로 아직 말할 수 없다는 뜻이고, 대개는 그 팀의 상한이 해당 기준선 아래로 내려갔다는 뜻이다. 순위 범위는 아직 닿을 수 있는 최고·최저 순위이며, 동률은 해당 팀에 불리하게 계산하므로 확정 표시가 공식 발표보다 하루 늦을 수 있다. 팀별 숫자가 붙은 실시간 순위표는 /ligue1, 진출과 강등 규정은 /ligue1/postseason, 일정은 /ligue1/schedule에 있다. 남은 경기를 직접 넣어보려면 /ligue1/whatif다. 가장 먼저 비교해볼 두 팀은 승점이 같은데 답이 반대로 나오는 /ligue1/team/27372 와 /ligue1/team/26349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