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마르세유 15위, 리그앙 2026-27 순위표 - 남은 30경기로 3위 안에 들 수 있나

9월 20일 업데이트 기준. 마르세유는 4경기 1승 3패 승점 3으로 15위다. 무승부는 한 번도 없다. 6득점 6실점으로 PSG·브레스트와 골 기록이 같은데, 두 팀은 승점 5이고 마르세유는 3이다. 21일에는 홈에서 PSG를 맞고, 남은 경기는 30경기다. 산수가 허용하는 것과 허용하지 않는 것을 정리했다.

Clinch 데스크 · 9월 20일 (일)

마르세유는 남은 30경기를 전부 이겨도 3위 안이 보장되지 않는다. 승점 3에 90점을 더하면 93점인데, 올 시즌 상위 3위 확정선은 98점이다. 그래서 자력 확정 칸이 비어 있다. 자기 결과만으로는 그 자리를 결정할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런데 같은 상위 3위의 트래직넘버는 28이다. 남은 30경기 중 28경기를 져야 3위 안이 산술적으로 불가능해진다. 두 문장이 같은 날 같은 팀을 설명한다.

아래 수치는 9월 20일 업데이트 시점 기준이다. 전체 306경기 중 42경기가 끝났다. 같은 20일 오세르-브레스트가 아직 남아 있고 마르세유 경기는 그 다음 날이다. 5라운드가 끝나기 전의 표라는 뜻이다. 마르세유는 4경기, 12개 팀은 5경기를 치렀다.

천장부터 보면 나머지가 전부 따라온다. 마르세유는 승점 3에 30경기가 남았다. 30경기를 다 이기면 90점을 더해 93점이다. 상위 3위 확정선은 98점, 우승 확정선은 100점이다. 마르세유는 두 숫자 중 어느 쪽에도 닿을 수 없고, 그래서 자력 확정 칸이 둘 다 비어 있다. 경기력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간격의 크기에 대한 계산이다. 나머지 17개 팀 중 열한 팀이 아직 93점 이상으로 끝낼 수 있다. 동률은 해당 팀에 불리하게 계산하므로 93점으로 같아지기만 해도 마르세유보다 위다. 모나코와 릴이 100점, 리옹과 파리 FC가 98점, 렌이 97점, PSG와 브레스트가 95점, 앙제와 스트라스부르가 94점, 르 망과 오세르가 정확히 93점까지 갈 수 있다. 마르세유의 3위 진입은 자기 숫자를 채우는 문제가 아니라 위 팀들이 점수를 흘리는 문제다.

반대쪽을 보자. 상위 3위 트래직넘버는 28, 우승 트래직넘버는 27이다. 그대로 읽으면 남은 30경기에서 27패를 해도 3위 안은 산술적으로 살아 있고, 우승은 그보다 한 경기 먼저 끝난다. 정직한 숫자이지만 거의 빈 숫자이기도 하다. 트래직넘버가 이만큼 크다는 것은 15위가 괜찮은 자리라는 뜻이 아니라 시즌이 4경기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뜻이다. 오늘 기준 18개 팀 중 열네 팀은 상위 3위 자력 확정 숫자가 아예 없다. 숫자가 붙은 팀은 모나코·리옹·파리 FC·릴 넷뿐이고, 하위권 대부분은 20대 후반의 트래직넘버를 달고 있다.

마르세유 기록에서 가장 쓸모 있는 항목은 득실점이다. 4경기 6득점 6실점, 득실차 0이다. 같은 기록을 가진 팀이 정확히 둘 더 있다. PSG와 브레스트도 4경기 6득점 6실점이다. 그런데 두 팀은 승점 5, 마르세유는 3이다. 차이는 결과가 갈린 방식뿐이다. PSG와 브레스트는 1승 2무 1패, 마르세유는 1승 3패에 무승부가 하나도 없다. 같은 골을 넣고 같은 골을 먹고 승점만 2점이 적다.

리그에서 무승부가 없는 팀은 마르세유와 오세르뿐이다. 오세르는 16위이고 승점도 3으로 같다. 4경기 1승 3패까지 같다. 갈리는 것은 골이다. 오세르는 5득점 11실점으로 득실차 -6, 마르세유는 0이다. 승점으로는 두 팀이 같은 자리에 있다. 마르세유의 잔류 자력 확정 점수는 남은 90점 중 88점이다. 30경기에서 88점 이상을 만드는 방법은 두 가지뿐이다. 30경기를 다 이겨 90점을 채우거나, 29승 1무로 88점을 만드는 것이다. 28승 2무는 86점이라 닿지 않는다. 이 숫자가 표시하는 것은 다른 팀 결과를 더 볼 필요가 없어지는 지점이고, 9월의 그 지점은 15위 근처가 아니라 순위표 맨 위에 있다.

강등 쪽으로는 트래직넘버가 아예 없다. 18개 팀 중 열여섯 팀이 같은 상태이고, 숫자가 붙은 팀은 르 아브르와 니스 둘뿐이다. 마르세유는 남은 30경기를 전부 져도 승점 3으로 끝나는데, 그보다 낮게 끝날 수 있는 팀이 둘 있다. 17위 르 아브르(승점 2, 29경기 남음)와 18위 니스(승점 2, 30경기 남음)다. 둘 중 하나가 남은 경기를 전부 지면 마르세유의 최저치보다 아래에서 시즌을 마친다. 그래서 마르세유가 자기 결과만으로 강등을 확정시키는 경우는 없다. 누군가 아래로 내려와야 한다. 도달 가능한 순위 범위는 여전히 1위부터 18위까지다. 두 사실은 충돌하지 않는다. 18위는 가능하다. 다만 자기 결과만으로 거기에 갈 수는 없다.

이 숫자들을 처음 움직이는 경기는 21일(월)이다. 마르세유가 홈에서 PSG를 맞는다. 15위와 9위, 승점 3과 5의 경기이고 현재 일정표에 올라 있는 마르세유 경기는 이것 하나뿐이다. 6득점 6실점 기록을 가진 세 팀 중 둘이 맞붙는 경기이기도 하다. 마르세유가 이기면 승점 6이 되고 자기 천장은 93점 그대로인데 PSG의 천장은 92점으로 내려간다. 93점 이상으로 끝낼 수 있는 팀이 열하나에서 열로 줄어든다는 뜻이다. 지면 5경기 1승이 되고 상위 3위 트래직넘버는 27로 하나 줄어든다. 같은 날 니스는 홈에서 릴을 맞는다. 그 뒤 일정표는 10월 10일과 11일로 이어진다. 랑스-리옹, 니스-스트라스부르, PSG-르 망, 모나코-툴루즈, 릴-르 아브르이고 여기에 마르세유는 없다.

읽는 법. 자력 확정 숫자는 경쟁 팀이 남은 승점을 전부 가져가도 결과가 보장되는 최소 추가 승점이다. 트래직넘버는 남은 경기를 전부 이겨도 그 결과가 불가능해지는 패수다. 자력 확정 칸이 비어 있다는 것은 그 팀 자신의 결과만으로는 결정할 수 없다는 뜻이고, 마르세유의 우승 칸과 상위 3위 칸이 정확히 그 상태다. 순위 범위는 산술적으로 도달 가능한 최고 순위와 최저 순위이며, 동률은 해당 팀에 불리하게 계산하므로 이 사이트의 확정이 공식 발표보다 하루 늦을 수 있다. 팀별 숫자가 붙은 전체 표는 순위 페이지, 일정은 일정 페이지, 진출과 강등 규정은 포스트시즌 페이지에 있고, 남은 경기를 하나씩 정해 보는 계산기는 /ligue1/whatif에 있다. 마르세유 팀 페이지는 /ligue1/team/2634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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