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석

라리가 9월 20·21일 일정 - 마드리드 더비, 그리고 10월 10일까지 19일의 공백

9월 20일 업데이트 기준. 이틀 동안 다섯 경기가 열리고, 그 뒤 일정 피드는 10월 10일까지 비어 있다. 13점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15점의 레알 마드리드를 홈으로 부른다. 이번 주에 양 팀 모두 상위 4위 자력 확정 승점을 들고 만나는 경기는 이것뿐이다. 홈이 이기면 아틀레티코가 16점으로 15점 두 팀을 넘어서고, 원정이 이기면 레알 마드리드가 18점으로 단독 2위가 된다.

Clinch 데스크 · 9월 20일 (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3점, 레알 마드리드는 15점이다. 두 팀이 일요일 마드리드에서 만난다. 이번 주에 양 팀 모두 상위 4위 자력 확정 승점을 들고 만나는 경기는 이것뿐이다. 홈이 이기면 아틀레티코가 16점이 되어 15점인 레알 마드리드와 레알 베티스를 모두 넘어선다. 원정이 이기면 레알 마드리드가 18점으로 단독 2위가 된다. 이 경기를 포함해 다섯 경기가 끝나면, 우리 일정 피드에 잡힌 다음 경기는 10월 10일까지 하나도 없다.

아래 수치는 9월 20일 업데이트 기준이다. 그날 경기 중 둘은 이미 반영돼 있다. 바르셀로나가 세비야 원정에서 3-1로 이겼고, 셀타 비고가 홈에서 라싱 산탄데르를 5-0으로 꺾었다. 더비와 헤타페-말라가는 아직 치르지 않은 경기로 잡혀 있어 아래 어떤 숫자에도 들어가 있지 않다. 이 기사는 경기력 전망이 아니다. 다섯 경기의 결과가 저장된 숫자를 각각 어떻게 바꾸는지에 대한 산수다.

먼저 더비가 무엇을 움직이고 무엇을 못 움직이는지부터 보자. 지금 챔피언스리그 자리를 잡고 있는 네 팀은 상위 4위 자력 확정 승점을 하나씩 들고 있다. 바르셀로나 85점, 레알 마드리드 91점, 베티스 91점, 아틀레티코 93점이다. 각 팀의 현재 승점에 이 수치를 더해 보면 답이 매번 같다. 바르셀로나 21+85=106, 레알 마드리드 15+91=106, 베티스 15+91=106, 아틀레티코 13+93=106이다. 기준선은 106점 하나뿐이고, 네 숫자는 그 선까지의 거리 네 개일 뿐이다. 그 기준선의 주인은 세비야다. 상위 4위가 보장되려면 다른 네 팀이 나를 넘어설 수 없어야 한다. 그래서 나머지 19개 팀을 각자 도달 가능한 최대 승점 순으로 세우고 네 번째 이름을 읽으면 된다. 네 팀 모두에게 그 이름은 세비야다. 세비야는 13점에 31경기가 남아 상한이 정확히 106점이다. 세비야는 이번 주말에 경기가 없다. 그래서 이번 주말에 기준선은 움직이지 않는다. 움직이는 것은 거기까지의 거리뿐이다.

기준선이 그대로인 동안 결과의 값은 이렇게 환산된다. 승리는 자력 확정 승점에서 3을 깎고, 무승부는 1을 깎고, 패배는 아무것도 깎지 못한다. 아틀레티코가 더비를 이기면 93이 90이 되고 레알 마드리드의 91은 그대로다. 레알 마드리드가 이기면 91이 88이 되고 아틀레티코의 93은 그대로다. 비기면 아틀레티코 92, 레알 마드리드 90이다. 이미 경기를 마친 바르셀로나는 무슨 일이 벌어지든 주말을 85로 끝낸다.

월요일 상위권 경기는 한쪽 끝에서는 이 방식으로, 다른 쪽 끝에서는 다른 방식으로 움직인다. 2승 3무 1패로 9점, 7위 데포르티보가 베티스를 홈으로 부른다. 베티스가 이기면 18점이 되고 자력 확정 승점이 91에서 88로 내려간다. 레알 마드리드가 더비를 이겼을 때 도달하는 지점과 같다. 데포르티보에게는 자력 확정 승점 자체가 없다. 자기 결과만으로는 아직 상위 4위를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대신 남은 32경기에 트래직넘버 31을 들고 있다. 두 숫자 모두 줄어드는 길이 하나가 아니다. 자력 확정 승점은 내가 승점을 쌓을 때도, 내 기준선을 세우는 팀들이 승점을 흘릴 때도 줄어든다. 트래직넘버는 내가 질 때도, 이미 내 상한 위에 있는 팀들이 승점을 쌓을 때도 줄어든다. 두 번째 길은 이번 주말 경기가 아예 없는 팀에게도 열려 있다. 아틀레티코가 레알 마드리드를 꺾으면 알라베스는 공 한 번 차지 않고 트래직넘버가 31에서 30으로 내려가고, 역시 쉬는 세비야는 지금은 없는 트래직넘버 31을 새로 떠안는다.

나머지 세 경기는 표의 반대쪽 끝에 있다. 저장된 숫자가 잔류 자력 확정 승점인 영역, 즉 하위 3위 밖을 보장하는 승점이다. 일요일의 나머지 한 경기는 17위 헤타페와 20위 말라가의 맞대결이다. 헤타페는 95점을 들고 있고, 이기면 그 숫자가 92로 내려가는 동시에 승점도 5에서 8이 된다. 말라가에게는 잔류 자력 확정 승점이 아예 없다. 자기 결과만으로 아직 잔류를 보장할 수 없는 팀은 말라가와 엘체 둘뿐이다. 말라가가 대신 들고 있는 것은 남은 32경기에 강등 트래직넘버 32이고, 여기서 지면 31경기에 31이 된다. 말라가는 리그에서 유일하게 승리가 없는 팀이기도 하다. 6경기 3무 3패이고, 9월 18일 홈에서 비야레알에 1-3으로 졌다. 첫 승을 거두면 승점 6으로 올라 5점인 네 팀을 넘어선다. 헤타페는 9월 18일 베티스 원정에서 0-1로 졌다.

월요일에는 세 경기가 있다. 4점 19위 발렌시아가 7점 13위 레알 소시에다드를 홈으로 부른다. 발렌시아가 이기면 두 팀이 7점으로 나란해지고 발렌시아의 잔류 자력 확정 승점은 96에서 93으로 내려간다. 지면 그 숫자는 말라가처럼 통째로 사라지고, 남은 31경기에 강등 트래직넘버 31만 남는다. 그리고 비야레알이 레반테를 부른다. 이번 주말 유일한 동점 팀 간 맞대결로 둘 다 5점이다. 두 팀의 잔류 자력 확정 승점도 똑같이 95점이다. 다만 비야레알은 남은 96점 안에서 그 95점을 찾아야 하고 레반테는 99점 안에서 찾으면 된다. 레반테는 5경기만 치러 리그 최소이고 33경기가 남아 리그 최다이기 때문이다. 같은 숫자, 다른 분모다. 비야레알이 이기면 95가 92로, 레반테가 이기면 95가 91로 내려간다.

그다음에는 표가 얼어붙는다. 월요일 이후 일정 피드는 10월 10일로 건너뛴다. 19일이다. 이 숫자들이 줄어드는 길은 어느 쪽이든 누군가 경기를 해야 열린다. 월요일 밤에 표에 찍힌 숫자는 10월 9일에도 똑같이 찍혀 있다. 스무 팀 전부의 도달 가능 순위가 1위에서 20위까지인 것도 그때까지 그대로다. 우리 피드에 먼저 잡힌 10월 10일 경기는 셋이다. 말라가가 에스파뇰을, 알라베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라요 바예카노가 아틀레틱 빌바오를 홈으로 부른다. 헤타페전 다음으로 말라가가 첫 승을 노릴 자리이고, 상대는 7점이다. 알라베스는 11점 6위로, 상위 4위 밖 최상위인 13점 5위 세비야를 두 점 차로 쫓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더비가 남겨준 숫자를 들고 온다. 90이거나 92이거나 93이다. 라요와 빌바오는 둘 다 8점이고 우리 표에서는 골득실 -5와 +1로만 갈려 있다. 19일 만에 무언가를 움직일 수 있는 첫 경기들이다.

읽는 법. 승점제 리그에서 자력 확정 승점(매직넘버)은 경쟁 팀이 남은 경기를 전부 이겨도 그 결과가 보장되는 최소 추가 승점이다. 9월에 이 숫자가 유난히 큰 이유가 여기에 있다. 트래직넘버는 내가 남은 경기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을 다 얻어도 그 결과가 불가능해지는 추가 패수다. 도달 가능 순위는 산술적으로 아직 닿을 수 있는 최고 순위와 최저 순위다. 상한이 내 승점과 같기만 한 팀은 나보다 위로 세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 확정 표시는 공식 발표보다 하루 빠를 수 있고, 승점이 같으면 골득실, 그다음 득점 순으로 세운다. 전체 표와 구단별 숫자는 리그 페이지, 남은 일정은, 상위 4자리와 강등 규정은에 있다. 이 다섯 경기의 결과를 직접 넣어 표를 돌려보는 건에서 할 수 있다. 구단 페이지는 아틀레티코 기준 형태다.

댓글

뉴스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