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석
MLB 9경기 남기고 본 포스트시즌 그림 — 휴스턴은 전승해야 자력 확정, AL 마지막 자리에 네 팀
9월 18일 경기 종료 기준. 12자리 중 8자리는 사실상 정해졌다. AL 마지막 와일드카드는 네 팀 경쟁, NL은 애리조나 트래직넘버 5, 마이애미·피츠버그는 1패 남았다.
Clinch 데스크 · 9월 18일 (금)
대부분 구단이 9경기를 남겼고 산수가 문을 닫기 시작했다. 포스트시즌 12자리 중 8자리는 사실상 결정됐고, 남은 4자리에 마지막 열흘이 걸려 있다. 아래 수치는 9월 18일(목) 경기 종료 기준이며, 자력 확정 승수는 경쟁 팀이 남은 경기를 전부 이기는 최악을 가정한 값이다.
아메리칸리그. 탬파베이(93승 59패)와 양키스(88승 64패)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탬파베이의 동부 우승 매직넘버는 6. 보스턴(83승 70패)은 3승만 더하면 다른 팀 결과와 무관하게 와일드카드가 확정된다.
AL 중부는 완전한 동률이다. 시카고와 클리블랜드가 나란히 78승 75패이고, 각각 남은 9경기에서 8승을 해야 자력으로 와일드카드를 확정한다. 디비전 우승은 둘 다 자력으로 확정할 수 없다 — 동률이면 이 사이트가 계산하지 않는 타이브레이커(시즌 상대전적)로 갈리기 때문이다.
이번 주의 이야기는 AL 마지막 자리다. 휴스턴(77승 76패)이 오늘 기준 6번 시드지만 매직넘버가 9, 남은 경기가 9다. 전승해야 확실하다. 그 뒤로 토론토(76승 77패)와 텍사스(76승 77패)가 1경기, 볼티모어(75승 78패)가 2경기 차. 토론토의 트래직넘버는 7 — 7패를 더 하면 남은 경기를 다 이겨도 탈락이다. 텍사스 8, 볼티모어 6. 디트로이트(3)·미네소타(2)·시애틀(3)은 서류상으로만 살아 있다.
내셔널리그. 밀워키(95승 58패)는 중부 우승까지 확정했다. 다저스(93승 60패)는 진출을 확정했고 1승만 더하면 서부 우승이다. 애틀랜타(89승 64패)는 진출까지 1승, 동부 우승까지 6승. 필라델피아와 컵스(85승 68패)는 각각 9경기에서 5승이면 자력 확정이다.
NL 6번 시드는 오늘 샌디에이고(84승 69패), 매직넘버 6. 현실적으로 잡을 수 있는 팀은 4경기 뒤진 애리조나(80승 73패)뿐이고 트래직넘버는 5다. 마이애미와 피츠버그(76승 77패)는 트래직넘버 1 — 한 번만 더 지면 수학적으로 끝난다. 세인트루이스·워싱턴·신시내티·메츠·자이언츠·로키스는 이미 탈락했다.
이번 주말 볼 것 둘. 휴스턴은 샌프란시스코를 만나고 다음 주 샌디에이고를 홈으로 부른다 — 휴스턴이 질 때마다 토론토와 텍사스는 서로 붙지 않고도 한 경기를 줄인다. 그리고 시카고–클리블랜드 디비전 경쟁: 동률로 끝나면 타이브레이커로 갈리고, 진 쪽은 와일드카드로 내려가는데 그때 휴스턴·토론토·텍사스보다 앞서 있어야 한다.
읽는 법. 매직넘버는 경쟁 팀이 전승해도 진출이 보장되는 최소 승수, 트래직넘버는 내가 전승해도 진출이 불가능해지는 패수다. 동률은 해당 팀에 불리하게 보므로 공식 발표보다 하루 늦게 확정될 수 있다. 전체 표는 MLB 매직넘버 페이지에서 10분마다 갱신되고, 구단 페이지는 '아직 갈 수 있나, 뭐가 필요한가'에 바로 답한다.